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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방정 미녀' 양서우(30, MMA 스토리)가 '부산 여제' 장현지(26, 부산 홍진)와 한판 대결을 펼친다.
여성부 최종 결승전에 '쿵푸팬더' 용선하에게 판정승을 거두며, 엔젤스파이팅 프로파이터로 공식 데뷔했다. 같은날 장현지는 '미녀 가라테카' 스즈키 마리야를 격파, 엔젤스파이팅 여성부 신흥 강자로 우뚝 섰다.
엔젤스파이팅 관계자는 "양서우와 장현지의 대결은 우리 엔젤스파이팅뿐만 아니라 국내 격투 매니아들도 모두 궁금할 것"이라며 "그녀들의 대결을 시작으로 다양한 대진카드가 공개될 예정,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밝혔다.
또한 차세대 엔젤스파이팅 헤비급 주자를 가리는 강지원과 김명환의 대결과 '리얼격투 서바이벌' 엔젤스히어로즈 스타 김상호가 참가한다. 아이돌 그룹 'BNF'의 대원이 슈퍼 파이트에 나서 강자들과 대결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