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12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지도자, 선수, 체육동호인 등록규정'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대한체육회는 해당 규정 개정을 위해 2017년 10월 개정 초안 마련, 2017년 11월부터 2018년 4월까지 회원종목단체, 시도체육회, 시도교육청, 학교운동부 등의 의견조회, 2018년 7~8월 '등록규정개정TF' 4차 회의를 통한 개정안을 마련 등의 절차를 진행해 왔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체육유관단체를 포함해 선수, 지도자, 심판, 스포츠클럽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지도자, 선수, 체육동호인 등록규정' 개정을 공론화하고 의견수렴을 거친 후 최종 개정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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