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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수영스타' 박태환(29·인천시청)이 나흘간 이어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수영대표 선발전 후 광주, 전남 수영 꿈나무들을 위한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선발전의 피로가 채 가시지 않은 이날 오전 박태환은 광주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광주·전남지역 수영 유망주 초·중학생 8명(초등학생 2명, 중학생 6명)과 기꺼이 함께 했다. 후배들에게 수영선수의 마음가짐, 훈련 방법에 대한 조언과 멘토링을 한 뒤 직접 원포인트 레슨에 나섰다. 꿈나무 선수 한명 한명에게 자유형 영법 지도를 해주며 의미있는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은 내년 7월 12일부터 28일까지(17일간)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은 8월 5일부터 18일까지(14일간) 200여개 국 1만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경영·다이빙·아티스틱수영·수구·하이다이빙·오픈워터수영 등 6개 종목이 남부대, 염주체육관, 조선대학교, 여수엑스포 해양공원 등에서 각각 개최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