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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에서 돌아온 눈부신 별들이 찬란한 봄날을 보내고 있다.
'쇼트트랙 미소천사' 김아랑도 이날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KT 위즈전에서 고향팀 기아를 응원하는 시구를 선보였다. 생애 첫 시구, KIA 투수 박정수의 지도를 받았다. 소감을 묻는 질문에 김아랑은 "고향(전주)과 같은 전라도에 있는 팀에서 시구를 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고 했다. 평소 존경하던 김기태 KIA 감독으로부터사인볼도 선물 받았다. 김아랑은 "감독님의 '동행'이라는 말이 정말 좋고, 감독님을 좋아한다. 감독님이 '실물이 더 예쁘다' '응원하고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다"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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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은 '봅슬레이 4인승 은메달리스트' 원윤종, 서영우와 함께 농구장 시투에도 나섰다. KB국민금융그룹의 후원을 받아온 이들은 지난 21일 청주 국민은행과 아산 우리은행의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 3차전에 시구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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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