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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트(SI)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남녀 쇼트트랙의 밝은 전망을 내놓았다.
SI는 4년 전 '노메달로' 쇼트트랙 강국의 자존심이 떨어진 남자 쇼트트랙의 부활을 점쳤다. SI가 예측한 남자 쇼트트랙 메달 후보에는 고교생 황대헌(19·부흥고)이 이름을 올렸다. SI는 황대헌이 1500m에서 금메달, 1000m에서 동메달을 딸 거라고 예상했다. SI는 5000m 계주에서도 한국 금메달을 점쳤다.
평창=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