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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부통령, 평창 미국 선수단 이끈다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8-01-11 09:04


마이크 펜스 ⓒAFPBBNews = News1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석한다.

미 백악관은 11일(한국시각)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카렌 펜스 여사가 미국 선수단을 이끌고 2월 평창올림픽에 참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평창올림픽은 2월 9일 개막해 25일까지 17일간 열린다.

펜스 부통령은 방한 길에 미 알라스카를 들러 대륙간탄도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점검할 예정이다.

최근 북한은 남북 고위급 회담을 통해 평창올림픽에 선수단, 대표단, 참관단, 태권도시범단, 응원단, 기자단 등의 방남에 합의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펜스는 이번 방한을 통해 동북아 안정을 위해 미국의 노력을 강조할 것 같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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