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20일 열리는 2017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89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2경기 KIA-SK전에서 49.87%가 KIA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마지막 3경기 NC-두산전에는 46.23%가 원정팀 두산의 우세를 내다봤다. 홈팀 NC의 승리는 34.11%를 차지했고, 같은 점수대는 19.68%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로는 NC(10점+)-두산(10점+) 항목이 1순위(4.56%)로 집계됐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최종 순위 경쟁이 한창인 시즌 막바지인 만큼 야구팬들의 관심을 끌어모을 주요경기가 많다"며 "올 시즌 각 구단의 경기력을 바탕으로 한 정확한 분석으로 관전의 재미는 물론 적중의 기쁨까지 한번에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