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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서울특별시 50플러스 재단과 공동으로 공단-재단 협업 KSPO 일자리 창출 협력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자전거 투어 강좌는 10월 18일 미사리~양평 왕복 코스를 운영하며, 자전거 수리 강좌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 사이에 총 4회에 걸쳐 열린다. 이들 강좌를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신인수 전문위원이 책임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통해 퇴직예정 직원의 노하우를 활용해 효과적인 전직 기회를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나아가 교육 수강생들의 창업 등으로 이어져 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50+세대(50세 이상)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마련된 2개 강좌는 9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50+재단 중부캠퍼스에서 현장 수강 접수로 접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 등 자세한 수강 문의는 (중부캠퍼스 02-460-5250) 또는 홈페이지(http://50plus.or.kr)를 참고하면 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