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8일 열리는 2017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86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2경기 롯데-삼성전에서 과반을 넘는 56.72%가 롯데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마지막 3경기 NC-SK전에는 43.38%가 원정팀 SK의 우세를 내다봤다. 홈팀 NC의 승리는 이에 조금 부족한 41.44%를 차지했다. 같은 점수대는 15.17%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로는 양팀 모두 4~5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순위(5.52%)로 집계되며 박빙승부를 예고했다.
한편 야구토토 스페셜 86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8일 오후 6시20분 발매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발표된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