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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현(56위·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로저스컵(총상금 466만2천300 달러)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은 홈코트의 데니스 샤포발로프(143위·캐나다)에게 1대2(6-3 4-6 7-6<4>)로 충격패했다. 이번 대회 4강에 진출하면 랭킹 포인트 360점을 더해 2014년 6월 이후 처음으로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할 수 있었던 나달은 예상치 못한 선수에게 일격을 당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