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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만과 크리스 바넷. 원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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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만과 크리스 바넷이 화끈한 빠른 승리를 장담했다.
명현만과 바넷은 11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ROAD FC 041 계체량 행사에서 승리를 자신했다.
둘은 1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ROAD FC 041 무제한급 경기를 갖는다. 둘은 한차례 맞붙었으나 당시 명현만의 펀치에 바넷이 눈부상을 당해 명현만이 TKO로 승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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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바넷이 계체가 끝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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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체를 마친 바넷은 "시차적응이 안돼서 편의점에서 강력 접착제를 눈에 붙여 괜찮다"는 농담을 한 뒤 "지난번엔 30초간의 싸움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눈깜빡하지 말길. 빨리 끝난다"라고 말했다. "레벨의 차이를 보여드리겠다. 반칙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최고의 시합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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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만이 계체가 끝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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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만 역시 "메인 경기를 하게돼 영광이다. 직관하시는 분도 있고 TV로 보시는 분도 계실텐데 지켜봐주십시오. 1라운드 안에 끝내겠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기본적으로 내가 더 강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그동안 MMA를 잘 이해못했다. 그러나 이번엔 최대한 준비를 해서 자신감도 생겼다. 앞으로 치고 나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타이틀매치를 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라고 말했다.
원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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