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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안전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2017년도 시도 순회 안전교육'에 들어갔다.
특히 재단 공제설명회를 통해 전문체육인 상해 및 주최자배상책임공제, 강습회 프로그램 등 재단의 다양한 공제서비스 설명회를 통해 사후보장 영역까지 차별화된 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전년도와 달리 이번 교육은 재단공제설명회를 구성하여 전반적인 안전관리에 있어서 자동차 및 여행자보험과 같이 필수요건으로서 스포츠공제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재단은 경북(6월 27일), 제주도(7월 7일) 등 공무원 및 체육회 운영자, 지도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