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핸드볼 두산이 2017년 SK핸드볼코리아리그 플레이오프행을 확정 지었다.
두산은 4일 강원도 삼척실내체육관에서 가진 충남체육회와의 대회 남자부 경기에서 27대21, 6골차로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승점 22가 되면서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3팀이 겨루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2위 인천도시공사와 3위 SK호크스 역시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됐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서울시청이 삼척시청을 27대26, 1골차로 꺾었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경남개발공사를 28대23으로 완파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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