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호 전 이천장애인훈련원 원장(60)이 장애인체육회 수장에 올랐다. 앞으로 4년 동안 장애인체육회를 이끈다.
이 신임 회장에게는 산적한 과제가 있다. 1년 앞으로 다가온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준비해야 한다. 장애인 대표팀은 2014년 소치 동계패럴림픽에서 단 한 개의 메달도 획득하지 못했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로드맵도 제시해야 한다. 장애인체육회 예산 확보도 과제다.
기사입력 2017-01-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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