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아식스, 4가지 핵심기능 탑재한 장거리 러닝화 개발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5-11-13 11:29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아식스가 신개발 장거리 러닝화 '메타런'을 전세계에 동시 공개했다.

'메타런'은 3년 동안 아식스 스포츠공학연구소에서 모든 역량을 동원해 개발된 제품으로 장거리 러닝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기존 러닝화는 경량성, 안정성, 착화감, 쿠셔닝 등 러닝화의 4가지 핵심 기능 중 1가지 기능에 중심을 두고 제작?瑩嗤 '메타런'은 4가지 핵심 기능을 모두 극대화해 담아냈다.

무게를 최소화한 것은 물론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안정성을 자랑한다. 또 새로워진 쿠셔닝 시스템으로 처음 달릴 때부터 멈출 때까지 모든 충격을 흡수해 최상의 러닝을 즐길 수 있다.

러닝화의 4가지 핵심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5가지 혁신적인 신기술이 집약됐다. 새롭게 개발된 미드솔 '플라이트폼(FlyteFoam)'은 기존 러닝화에 비해 55% 가볍고 내구성이 강할뿐 아니라 유기섬유를 이용해 높은 레벨의 쿠셔닝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효율적인 형태의 아식스 고유 완충소재 '하이테크 젤(ASICS X-GEL)'이 정밀하게 위치돼 후족부 쿠셔닝을 약 18% 향상시켰다.

메모리폼 소재의 메타클러치(MetaClutch)와 자카드 메시(Jacquard Mesh)는 신을 때마다 딱 맞는 뒤꿈치 피팅감을 제공하며, 발에 딱 맞는 편안함과 뛰어난 통기성을 느낄 수 있다.

'적응형 안정 시스템(AdaptTruss)'과 '2중 경사형 듀오맥스(Sloped DUOMAX)'로 러닝 스타일에 맞춰 유연하고 안전하게 구부러지고, 발 아치 부분이 지나치게 굽혀지면 다시 단단해져 유연하면서도 안정적인 러닝을 도와준다.

모토이 오야마 아식스 CEO는 "아식스는 러닝 퍼포먼스 브랜드로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것이 필요했고 각고의 노력 끝에 탄생한 것이 바로 메타런"이라며 "메타런은 아식스의 모든 제품 중 가장 기술적이며 강화된 신발로 아식스 스포츠공학연구소 팀이 장거리 러닝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메타런은 전세계에서 6만족 한정 판매하며 국내에서는 18일 아식스 강남직영점 판매를 시작으로 12월 1일부터 전국 일부 대리점 및 백화점에서 선보인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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