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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국가대표 전문 브랜드 빅터아이엔디가 한종희 SBS 보도본부 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영입했다.
2002년 설립된 빅터아이엔디는 배드민턴 브랜드 '빅터(VICTOR)'을 앞세워 배드민턴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해왔다. 현재는 한국대표팀의 공식 스폰서로서 한국은 물론 중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급속도로 높이고 있다.
2014년부터 전문 대리점화 사업을 시작한 빅터아이엔디는 한 사장 영입을 통해 국내 배드민턴 시장의 고급화와 전문화를 지향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빅터아이엔디의 서윤영 대표는 "기존 임원들과 손잡고 기존 업계의 틀을 벗어난 혁신적인 사업을 이루고자 한종희 신임 사장을 영입하게 됐다"며 "더 큰 목표와 포부 아래 새로운 매출 혁신과 사업 다양화를 이뤄내 대한민국 최고의 배드민턴 업체로 자리매김 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영입소감을 밝혔다.
신임 한 사장은 "수년간 스포츠 담당기자로 활동하면서 느껴왔던 국내 엘리트, 생활체육의 스포츠 문화를 기업경영에 접목시켜 나가겠다"면서 "빅터아이엔디가 배드민턴 전문 브랜드에서 벗어나 보다 많은 스포츠 종목에 브랜드 마케팅을 펼쳐 전 종목에 빅터라는 브랜드를 알리고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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