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세계남자볼링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예선 1위로 4강에 진출한 한국은 준결승에서 호주를 1082대924로 완파한 데 이어 결승에서 세계 정상급 프로 선수들이 나선 미국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복음은 개인전, 2인조, 3인조, 5인조에서 따낸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개인종ㄹ합에서도 1위(5603점)에 올라 2인조, 5인조에 이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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