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김원중 결별설 "최근 연인 관계 정리"…이유는?

김연아 김원중 결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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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24)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29)이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스타뉴스는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연아와 김원중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정확한 결별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이 최근 결별의 수순을 밟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3월,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이 한 매체에 의해 공개되자 김연아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김연아 선수 열애 보도와 관련해 김연아가 김원중 선수와 교제중임을 말씀드립니다"며 교제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학교에 진학하면서 처음 만났고, 2012년 태릉에서 다시 조우해 인연을 이어갔다. 고려대학교 동문이라는 점, 얼음판에서 싸워야 한다는 공통분모가 둘을 가깝게 만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 김원중 결별설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김원중 결별설, 사실?", "김연아 김원중 결별설, 결국 헤어진건가", "김연아 김원중 결별설, 열애인정 8개월만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