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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세계선수권 메달이라 손연재의 이번 동메달은 더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손연재는 인천아시안게임 최대 경쟁자로 꼽히는 중국의 덩센위에를 압도하며 금메달 전망을 밝혔다.
손연재가 개인종합에서도 톱5를 넘어서는 성적을 거둘지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손연재는 개인종합 중간합계 34.833점으로 6위에 올라 있다. 24~25일 리본과 곤봉 종목 경기 후 개인종합 예선 순위가 결정되고 상위 24명의 선수가 개인종합 결선에서 다시 순위 가린다.
손연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세계선수권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따게 돼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니기 때문에 아시안게임 때까지 끝까지 집중해서 좋은 성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손연재는 2010년 모스크바세계선수권 개인종합 32위, 2011년 몽펠리에세계선수권에서는 개인종합 11위, 2012년 런던올림픽 개인종합 5위, 2013년 키에프세계선수권 개인종합 5위 등 매년 꾸준히 성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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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 영상=국제체조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