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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개막을 8일 앞두고 열린 결단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이 참석해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하는 선수들에게 선전을 당부했다. 정홍원 총리는 "결의에 찬 선수들의 모습을 보니 든든하다.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멋진 승리로 되돌아 올 것이라고 믿는다. 힘든 훈련을 잘 이겨내고 이 자리에 선 모두에게 큰 영광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선수단 대표인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과 핸드볼 국가대표 우선희에게 선전을 기원하는 스카프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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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