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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이로써 김연아는 피겨 스케이팅 100년 역사상 여자 싱글 부문에서 최초로 올포디움을 달성했다. 포디움(podium)은 시상식단을 뜻하며, 올포디움이란 본인이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것을 의미한다. 김연아는 노비스, 주니어, 시니어를 통틀어서 올포디움을 기록했다.
그동안 1960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캐롤 헤이스가 최초로 올포디움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1953년 세계 선수권에서 4위를 한 기록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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