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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서명 운동 방법은?
현재 서명 사이트에는 오후 2시 40분 현재 80만 명이 넘는 이들이 서명하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또 국제빙상연맹(ISU) 페이스북에도 러시아 편파판정에 대한 항의와 재심사 요청의 글을 남기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이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넘어지는 실수를 했음에도 기술점수가 김연아보다 높거나 가산점을 얻는 등 러시아 선수의 홈 텃세로 편파 판정 논란이 일었다.
김연아 서명운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서명운동 방법대로 하자, ISU 재심사 하자", "김연아 서명운동 방법 쉽다, ISU 페이스북에도 항의글 남겨야지", "김연아 서명운동, 벌써 80만? 역시 네티즌들", "김연아 서명운동 방법 쉬워. 벌써 100만, ISU가 재심사 빨리 받아들여라", "김연아 서명운동, 곧 100만 돌파 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페어 스케이팅 경기에서 러시아 선수 페어팀 옐레나 베레즈나야-안톤 시하룰리드제가 금메달을 받자 캐나다가 판정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ISU는 조사에 착수, 프랑스 심판이 판정과 관련해 압력을 받은 사실을 밝혔고 결국 심판 판정이 무효 처리되면서 러시아와 캐나다가 공동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