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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에서 7위에 그친 애슐리 와그너(미국)이 공개적으로 판정에 불만을 터트렸다.
피겨스케이팅의 채점 방식에도 변화를 요구했다, 피겨스케이팅 심판진은 대부분 익명이고 어떻게 점수를 매겼는지 공개가 되지 않는다. 때문에 부정이나 밀어주기에 대한 의혹이 나올 수 있다. 이에 와그너는 "판정의 익명성을 없애야 한다. 많은 변화가 필요해 보인다"며 돌직구를 날렸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