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25일 오후 4시 인천국제공항 1층 밀레니엄홀 야외무대에서 소치동계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25일 귀국하는 선수단 본단 규모는 본부 임원과 지원단을 비롯해 빙상, 스키, 봅슬레이, 스켈레톤 종목에 걸쳐 90여 명이다. 이상화 김연아 여자쇼트트랙 대표팀 등 메달리스트들도 함께 입국한다.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및 KOC 임원,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참가종목 경기단체장, 선수단 가족 등도 참석한다. 최종삼 부단장의 성적 보고를 시작으로 김정행 회장, 유진룡 장관의 인사말, 김재열 단장의 답사와 단기 반납, 평창올림픽 대회기 인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