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2 솔트레이크 스캔들' 주인공 제이미 살레 "김연아 銀, 결과 동의 못해…ISU 이제 어쩔거냐?"
또 "ISU, 이제 어쩔거냐"라고 덧붙여 국제빙상연맹의 책임을 물었다. 또 이후 "내 마음 속 순위는 김연아 1위, 카롤리나 코스트너 2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3위다"라고 적었다.
제이미 살레는 일명
'2002 솔트레이크 스캔들' 주인공이다. 당시 캐나다 페어팀 제이미 살레-데이비드 펠티 조는 완벽한 연기를 펼치고도 연기 도중 넘어지는 등 실수를 연발한 러시아의 엘레나 레레즈나야-안톤 시카룰리제 조에 밀려 2위 판정을 받았다.
이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이례적으로 2위를 차지한 캐나다 조에도 금메달을 수여하는 것으로 문제를 마무리지었다. 이후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채점 방식을 바꾸는 등 시도를 해 왔다.
제이미 살레는 '러시아 홈 텃세 심판 판정의 피해자'이면서 '심판 판정 번복'을 받게 된 행운의 선수이기도 하다.<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