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소치]우크라이나 선수, 정치적 이유로 출전불가 선언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4-02-21 08:24


사진캡처=소치동계올림픽 홈페이지

우크라이나 선수가 정치적 이유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을 거부하고 나섰다.

이번 올림픽 여자 알파인 스키에 참가한 보그다나 마츠오츠카는 21일(한국시각)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정부에 항의하기 위해 경기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의 야누코비치 정권은 최근 수도 키예프에서 시위를 벌였던 시위대에 발포, 많은 사상자를 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