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소치]김현영 1,2차 합계 78초23 기록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4-02-11 23:51


11일 오후(한국시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아들레르 아레나 스케이팅 센터에서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경기가 열렸다. 한국 김현영이 힘차게 트랙을 돌고 있다.
한국은 이번 소치 올림픽에 아이스하키를 제외한 6개 종목에 동계 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인 선수 71명을 파견했다. 임원 49명을 포함한 선수단 규모도 120명으로 역대 최대.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한국은 메달 12개(금 4개·은 5개·동 3개)를 수확, 2006년 토리노·2010년 밴쿠버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종합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소치(러시아)=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02.11.

김현영(20·한체대)이 1,2차 레이스 합계 78초23을 기록했다.

박승주는 1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9초04를 기록했다. 100m 랩타임은 10초96으로 좋았다. 하지만 후반부가 조금 아쉬웠다.

1차 레이스에서 39초19을 기록했던 김현영은 합계 78초23을 올리며 500m를 마무리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