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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500m, 2연패 실패... 서경덕 교수 응원
공개한 사진에는 엄지를 치켜 세운 모태범, 이승훈 선수와 함께 서경덕 교수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서경덕 교수는 대한민국 홍보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모태범은 지난달 25일 소치 올림픽을 앞두고 네덜란드 최종 훈련을 위해 출국할 당시 트렁크에 'DO YOU KNOW? dok-do'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세 사람의 인연을 짐작케 했다.
한편 모태범 500m 메달 좌절에 서경덕 교수의 응원 메시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모태범 500m 좌절하지마세요. 서경덕 교수의 훈훈한 메시지 눈길", "모태범 500m 4위도 자랑스럽다. 서경덕 교수님과 고기 배터지게 먹는 그날까지 파이팅", "모태범 500m 4위 아쉬워, 세 사람의 인연이 궁금하네요", "모태범 500m 노메달, 한국 홍보에 각기 의미 있는 세 사람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