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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6kg 감량하고 내일(9일) 다카야 츠쿠다와 한판 승부
이날 윤형빈과 다카야 츠쿠다를 비롯해 많은 선수들이 계체량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윤형빈은 라이트급 한계체중 70.50kg에 50g 모자란 70.45kg으로 하루만에 6kg을 감량하며 계체량을 가까스로 통과했다.
이에 윤형빈은 "체중 감량이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 수분 감량으로 목이 쉬어버렸다"며 "선수들이 더욱 존경스러워졌다. 빨리 물을 마시고 싶다"고 털어놨다.
또한 윤형빈과 맞붙을 일본의 다카야 츠쿠다도 69.85㎏으로 계체량을 통과했다.
윤형빈 6kg 감량에 네티즌들은 "윤형빈 6kg 감량하기까지 엄청 힘들었을 텐데..내일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내일이면 경기 일정이 끝인가요?", "윤형빈 6kg 감량을 하루 만에 했다고요? 가능한가요? 윤형빈의 경기 일정이 어떻게 되나요?", "윤형빈 6kg 감량했다고 하는데 정준하처럼 얼굴 바뀌면 어떻게 하죠?, 윤형빈의 경기일정을 좀 알려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형빈은 오는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에서 일본 선수 타카야 츠쿠다와 맞대결을 펼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