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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형빈이 하루만에 6kg을 감량해내며 종합격투기 데뷔를 위한 마지막 준비를 마쳤다.
윤형빈은 라이트급 한계체중 70.50kg에 50g 모자란 70.45kg으로 하루만에 6kg을 감량하며 계체량을 가까스로 통과했다.
특히 윤형빈은 자신이 출전할 체급 -70kg급에 맞추기 위해 수분을 섭취하지 않고 6kg을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져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또한 윤형빈과 맞붙을 일본의 다카야 츠쿠다도 69.85㎏으로 계체량을 통과했다.
윤형빈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윤형빈, 드디어 내일 경기를 하는군요", "윤형빈이 다카야 츠쿠다랑 경기를 하는군요", "윤형빈과 빅매치를 할 다카야 츠쿠다는 잘 하는 선수인가요?", "다카야 츠쿠다 선수도 윤형빈이랑 같이 계체량에 성공했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두 선수의 대결은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에서 제6경기로 벌어진다. 4500여석의 관중석이 전석 매진돼 양국이 기다리는 빅매치가 한껏 뜨거운 응원 속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