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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아나, '깜둥이' 발언 논란 해명'
정인영은 "앞뒤 다 잘라내고, 솔직히 참 속상하네요. 각설하고 제가 부주의했습니다"라며 "앞으로 제 SNS는 객관적인 팩트 혹은 방송 관련된 홍보, 정보 전달의 내용만 담겠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나름대로는 트위터보다 발언이 편안하다 느꼈던 페이스북 또한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라며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인영은 "하필 설 당일에 이런 논란거리를 던져드려 다시 한 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십시오"라며 사과의 말과 함께 새해 인사를 건넸다.
정인영의 해명에 네티즌들은 "정인영이 갑자기 왜 해명을 한건가요?", "정인영, 무슨 일 있었나요?", "정인영도 왠지 사람들이 싫어질 것 같네요", "정인영은 그냥 깜둥이라고 한마디 했는데 다들 또 달려들었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인영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에서의 근황을 전하며 "설 연휴 재미있게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저는 애리조나에서 깜둥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