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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21일 캐나다 국적 아이스하키 선수인 브라이언 영(28)과 마이클 스위프트(27)를 체육분야 우수 인재로 선정해 특별귀화를 허가했다.
2011년부터 우수 인재에 대해 복수 국적을 허용하는 내용의 개정 국적법이 시행되면서 학술·과학, 문화·체육, 경영·무역, 첨단기술 등의 분야에서 46명이 우수 인재로 선정돼 국적을 취득했다. 한국 내에서 외국국적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외국국적불행사 서약'을 하면 복수 국적을 유지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