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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파이터' 송가연 스파링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송가연은 지난 7일 방송된 XTM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에서 윤형빈의 제안으로 '방구석 파이터' 정한성 씨와 대결에 나서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주먹이 운다 송가연 펀치 장난 아닐 거 같다", "주먹이 운다 송가연 실력이 있어 보인다", "주먹이 운다 송가연 얼굴만 예쁜 줄 알았더니 무서운 펀치", "주먹이 운다 송가연 경기 실제로 보고 싶다", "주먹이 운다 송가연 저 예쁜 얼굴 망가지면 어떡하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내 최초 격투기 선수 겸 로드FC 라운드걸인 '로드걸'로 활약한 송가연은 격투기선수 서두원이 이끄는 서두원짐 소속으로 4전 전승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서두원과 함께 파이터들을 지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형빈은 오는 2월 9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 대회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경기를 가진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