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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레이스의 타이어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피렐리 측은 "관중들이 원하는 레이스가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보라며 과거처럼 뻔한 예선과 그대로 결승으로 이어지는 지루한 경기가 좋은가"라며 반박에 나선 것.
특히 "예선의 순서 그대로 결승으로 뻔하게 이어지는 경기를 관중들은 매우 지루해 한다. 한 두 팀의 매번 뻔한 상위권 점령이 F1 팬들을 떠나게 한다"며 "또 관중들은 1시간이 넘는 지루한 레이스 보다 단기 레이스에 더욱 즐거워 한다. 그런 타이어가 바로 피렐리였다"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LA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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