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쇼트트랙이 2013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남녀 1500m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여자 대표팀은 3000m 계주 준결선에서 조 1위로 결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박승희-심석희-김민정-최지현이 이어 달린 여자대표팀은 4분15초233의 기록으로 조 1위에 올라 조 2위 캐나다(4분19초466)와 함께 결선에 올랐다. 여자 3000m 계주 결선은 대회 마지막 날인 10일 열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