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원조요정' 신수지(21·세종대)가 때아닌 열애설에 황당함을 드러냈다.
지난해 전국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은퇴를 선언한 신수지는 올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스포츠 스타로서의 새로운 미래를 꿈꾸고 있다. 세종대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최근 면접 시험을 치렀다. 아이들에게 운동을 가르치고, 영어 공부를 하며 미래를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지애 프로로부터 골프를 배우고 있다. 넘치는 끼와 다재다능함을 알아본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에 틈틈이 출연하며 리듬체조 원조 스타로서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