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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이루어진다.'
조세현 사진작가의 런던패럴림픽 사진전이 열린다. 11월5~15일까지 열흘간 서울 강남역 삼성 딜라이트 1층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2012년 런던패럴림픽 사진전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지난 9월 불굴의 의지로 꿈의 도전에 나선 장애인선수들의 생생한 현장과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패럴림픽에서 장애인올림픽위원회 공식 사진작가로 활동한 조세현 작가는 특유의 예리하고 섬세한 렌즈로 인간승리의 뜨거운 감동과 따뜻한 동행을 가감없이 담아냈다. 한국 장애인대표선수들의 사진은 내년 장애인체육회 캘린더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