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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머신이 도심 속을 질주하는 보기 드문 광경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서울 시민들에게 근접한 거리에서 첨단 F1 머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또 F1 조직위원회에선 관람객을 대상으로 F1 코리아 그랑프리 입장권에 대한 현장 할인판매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소개되는 'RB7'은 특히 2011년 F1 월드 챔피언 베텔의 동반자로, 베텔은 이 머신을 타고 F1 월드 챔피언 2연패와 레드불 레이싱팀의 컨스트럭터(팀) 부문 2연패를 이끈 바 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시즌 16번째 대회로 펼쳐진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