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1위)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살해 위협을 받았다.
이 네티즌은 도끼를 든 남자가 목이 잘린 페더러 옆에 서 있는 그림도 함께 게재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페더러에 대한 경호 강화를 주장했다.
테니스 선수에 대한 테러의 대표적인 사례는 1993년 5월 모니카 셀레스가 경기 도중 코트에 난입한 사람에 의해 칼로 등을 찔린 적이 있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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