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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카트 이민철, KKC 6전 로탁스-마스터 4연승 질주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2-09-11 11:29 | 최종수정 2012-09-11 11:30



피노카트팀 이민철이 9일 전남 영암 F1카트경주장(1주 1.2km)에서 빗길 레이스로 열린 국내 간판 카트 레이스 대회 2012 코리아카트챔피언십(KKC) 로탁스-마스터(만 32세 이상) 시즌 6번째 대회에서 4연승을 거뒀다. 2위와 3위는 김동건(레전드)과 우주식(드림레이서)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그리핀모터스, 드림레이서, 레전드, 몬스터, 스피드파크, 카티노, 카트밸리, 피노카트, 화랑 등 전국 10여 개팀 40여명이 출전했다.

배기량 100~125㏄ 엔진, 최고출력 20~28마력 달하는 소형 경주용 자동차 카트(KART)는 최고시속 150km이상을 낸다. 체감속도는 이보다 더한 250km를 넘나든다. 날카로운 엔진 배기음과 총알 같은 스피드, 아스팔트에 타이어 자국을 남기는 급제동과 코너링 기술은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 F1(포뮬러 원) 그랑프리의 축소판이다.


로탁스-마스터 클래스 입상자들. 왼쪽부터 2위 김동건, 1위 이민철, 3위 우주식.
/전남 영암=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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