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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또 다른 '우생순 신화'가 쓰였다. 하지만 노메달의 성과는 아물지 않은 상처다. 구기종목 중 가장 많은 메달(금2은4동1)을 따낸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 때문에 다가올 4년 뒤에 절치부심 중이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의 목표는 남녀 동반 메달권 진입이다. 런던올림픽에서 드러난 경기력 편차를 감안하면 쉽지 않은 도전인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실마리를 풀어가야 할까.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