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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쇼트트랙 챔피언십 개최, MVP 신설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2-03-28 17:34


제27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선수권대회 겸 2012~2013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선발전이 31일과 4월 1일 양일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벌어진다.

KB금융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KB금융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챔피언십 2012'로 명칭을 변경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최근 국가대표선발전 참가자격대회를 통해 남자 27명, 여자 19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2011-2012시즌 국가대표인 노진규 신다운 이호석 이정수(이상 남자) 조해리 이은별 김담민 최정원 손수민(이상 여자) 등과 치열하게 경쟁한다. 2012년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 곽윤기는 국가대표 선발 기준에 따라 자동으로 국가대표 자격을 얻어 이번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이번 대회에는 MVP(최우수선수)를 신설, 종합우승자에게 남녀 각각 5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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