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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육상포토] 3위 류시앙, '국기를 손에 들었지만!'

허상욱 기자

기사입력 2011-08-29 22:02


최강자는 로블레스였다. 2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대구세계육상대회 남자 110m 허들 결승 경기에서 3위로 골인한 류시앙(중국)이 오성홍기를 손에 든 채 전광판의 경기장면을 바라보고 있다.

대구=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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