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스포츠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8월27일~9월4일) 개막에 맞춰 육상 주니어 멘토프로그램 발족식을 25일 대구시티센터에서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육상 유망주 육성을 위한 밀착형 멘토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 처음 시행된다. 황인성(투포환) 여호수아(단거리) 정혜림(단거리) 최윤희(장대높이뛰기) 같은 국가대표가 선정된 유망주 5명에게 경험과 노하우 등을 1대1로 전수하게 된다. 영화배우 하지원이 이 프로그램의 홍보대사를 맡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년 런던올림픽까지 1년간 운영된다.
대구=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