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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육상팬들을 설레게하는 미녀 스타들인만큼 스캔들도 꽤 많다. 미와 부, 명예를 한손에 움켜잡고 있는 장대높이뛰기 여제 옐레나 이신바예바(29·러시아)는 그동안 꽤 많은 남자친구를 갈아치웠다.
그러나 역시 이들도 오래가지 못했다. 2009년 대구를 방문한 이신바예바는 기자회견에서 "남자 친구와 헤어졌다. 아마도 다시는 만나지 못할 것이다"고 결별사실을 털어놓았다. 이후 이신바예바를 둘러싼 스캔들 보도는 있었지만 확인된 것은 없다.
높이뛰기의 미녀 스타 블랑카 블라시치(28·크로아티아)는 2008년 남자친구였던 안토니오 에르고티치와 헤어진 뒤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블라시치는 결별 후 "더 이상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행복을 찾지 않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2009년 노르웨이의 창던지기 선수인 안드레아스 토르킬드센과의 스캔들 기사가 나며 곤욕을 치렀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