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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행복나눔 8월 캠페인 뜨거운 호응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1-08-14 11:44 | 최종수정 2011-08-14 11:46


스포츠토토 행복나눔 8월 캠페인 이벤트 화면. 사진제공=스포츠토토

'스포츠토토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해요.'

스포츠토토가 31일까지 실시하고 있는 '행복나눔 8월 캠페인'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중증장애인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종합지원서비스 'ToSS(Total Supporting Service)' 사업 지원금으로 사용되는 8월 캠페인은 14일 오전 9시 현재 500여만원의 기부금액이 모금되는 등 이웃을 사랑하는 스포츠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ToSS는 2007년부터 스포츠토토와 사단법인 해냄복지회가 중증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진행해 온 사업이다. 스포츠토토는 이 사업을 통해 장애유형 및 정도에 따른 맞춤형 보조기기, 중증장애인이 집에서 겪는 불편함과 위험성을 제거하기 위한 주택개조사업, 장애로 인한 출입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도어락 설치 등을 지원한다.

캠페인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캠핑용 텐트(1명), 스포츠시계(1명), 농구공(15명), 줄넘기(25명), 영화예매권(1인 2매·90명) 등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참여방법은 토토, 프로토를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한 후 스포츠토토 홈페이지나 베트맨 웹사이트에서 투표권 일련번호와 판매점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각 투표권 당 30원의 행복기부금이 적립된다.

이번 캠페인은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경품 당첨자는 9월 8일에 스포츠토토와 베트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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