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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조직위, D-30 맞아 이벤트 풍성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1-07-27 15:22


대구 대회에서 집행이사와 조직위 관계자, 지원 인력이 입을 유니폼. 사진제공=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대회 개막을 한 달 앞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가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D-30일인 28일을 기점으로 조직위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우선 정부와 여당인 한나라당은 28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스타디움 VIP라운지에서 제3차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28명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포함해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조해녕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김효재 정무수석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4시에는 육상 체험홍보관 개관식이 열린다. 육상 체험홍보관은 대구스타디움 동편 광장 4000㎡ 부지에 설치 하였으며 '육상 체험관', '육상 및 대구시정 홍보관', '야외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어 오후 7시에는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유니폼 발표회가 열린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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