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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이미 시작됐다. 축배를 드는 일만 남았다.
국내외 취재열기도 뜨겁다. 평창에는 국내 취재진 100여명을 비롯해 경쟁국인 독일을 포함한 일본 등 외국 언론들도 대거 찾아 평창 주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타전하고 있다.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기원 군민한마당 행사는 동계올림픽 홍보영상 상영 및 가수 BMK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 2부에는 평창의 운명을 판가름 할 개최지 발표 생방송을 시청한다. 평창으로 결정이 될 경우 축하 세레모니 및 폭죽놀이와 지난 10여년간 유치활동에 동참한 군민의 자축행사 및 전 국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한마당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평창=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