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궁 김수녕, '20세기 최고의 여자 선수' 선정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1-07-05 20:45


◇김수녕 스포츠조선DB

김수녕(40)이 국제양궁연맹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여자 선수'로 뽑혔다. 김수녕은 1988년 서울올림픽 개인 및 단체전 우승을 시작으로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과 2000년 시드니올림픽 단체전 우승까지 금메달 4개를 땄다. 현재 김수녕은 대한양궁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20세기 최고의 남자 선수'로는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과 1984년 LA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을 딴 대럴 페이스(미국)가 선정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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