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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애스턴빌라의 레전드 가브리엘 아그본라허가 아스널의 행보에 진한 아쉬움을 토해냈다.
그리고 "사카는 절대적으로 수비수들을 괴롭힌다. 1m90에 가까운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그는 강하고, 공격적이며 현재 세계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이라고 치켜세웠다.
1m78인 사카는 빠른 스피드와 유려한 발기술로 상대 수비수를 압도한다.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에도 흠이 없다. 사카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통해 이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아스널 유스 출신인 사카는 2018~2019시즌 1군에 데뷔해 현재까지 178경기에 출전해 37골을 터트렸다. 그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37경기에서 13골-11도움을 기록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